말레이시아 케밥
Star Hadramout 라는 음식점에서
닭고기 케밥을 주문해 먹었어요.
제가 촌스러워서ㅠ램고기를 잘 못먹네요 ㅋㅋ
말레이시아 온지 이제 몇개월 안됐는데
아침 부터 케밥, 인도커리, 나시르막(말레이시아음식)이
생각나요.
사실 한국에서 이태원 근처에 살아서
2틀에 한번은 다른 나라 음식을 꼭 먹어야
사는 사람이였거든요.
근데 이태원에서 이런 제대로 된 현지 음식을 먹으면
카드값이 무섭게 쌓이더라구요.
사실 제가 해외 생활이 잘 맞는건 음식의 영향이 커요.
이렇게 싸게 제대로 된 현지 음식을 다양하게 맛 보다니
너무 행복합니다.
게다가 가격 왠일~ 가성비도 끝내 줍니다.
일단 Grap 그랩이라는 앱에서 주문했구요.
주문하면 오래 안걸려요.
거리 별로 다르긴한데 20분 걸리는 거리로 주문했어요.
시간은 거의 맞게 오네요.
그리고 카드랑 연동해서 잔돈도 필요 없고 자동결재
한국에서는 당연하겠지만
해외에서는 현금 쓰는곳이 은근 많아서
항상 체크 해야합니다.
소스2개 그릭소스,칠리소스(?)
닭고기 2줄
브레드2장
적양파, 고추, 토마토구이
감자튀김
이렇게 구성됐네요.
감자튀김을 같이 싸 먹는게 조금 신기하네요 ㅋㅋ
이렇게 빵에 넣고 소스 뿌려서 먹으면 또~~ 기가 막힙니다.
고기에서 나는 특유에 향신료 넘 좋아요.
넘 진하지도 않고 식감도 좋네요
특히 저 사워 크림 완전 좋아해서 범벅을 해서 먹습니다.
손 깨끗히 닦았어요~~~
칠리 소스는 많이 맵지 않지마 조금만 넣으세요.
짜요!!
이렇게 케밥 2세트 시켰는데
한화로 1만원 정도 되네요.
오늘 성공입니다.🤣🤣
다른 집 케밥도 먹어봤는데 이 이집이 훨씬 맛나네요.
조호바루에서 그랩 딜리버리 음식 드실때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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